故 김새론 유족, 김수현과의 카카오톡 대화 공개…"더 이상의 진실공방 원치 않아"
故 김새론 유족 측이 고인과 배우 김수현의 과거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논란에 종지부를 찍고자 했다. 27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유족의 법률대리인 부지석 변호사는 김수현이 당시 17세였던 김새론에게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,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.
📌 김수현-김새론 카카오톡 대화 내용의 문제점
공개된 대화에서 김수현은 김새론에게 "나중에 실제로 해줘 이것도 금지인가? ㅜㅜ", "아냐 금지아냐 ㅎ 해주께" 등의 애정 어린 메시지를 보냈다. 또한, 김새론이 **"나 보고싶어 안보고 싶어"**라고 묻자, 김수현은 **"너 귀여워 그런 질문하니까", "나 언제 너 안고 잠들수 있어. 그럼 진짜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"**라고 답했다.
부 변호사는 **"이게 사귀는 관계가 아니라면 어떤 관계인지 묻고 싶다"**며, **"당시 김새론은 17세 미성년자였다"**고 강조했다. 이는 김수현이 성인으로서 미성년자와의 관계에서 윤리적 문제를 제기할 수 있는 대목이다.
💔 김새론의 힘겨웠던 마지막 시간들
김새론은 2022년 음주운전 사고 이후 활동을 중단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었다. 유족 측은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사고 수습 비용으로 7억 원을 요구하며 압박했다고 주장했다. 반면,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**"법적 절차를 위한 내용증명이었을 뿐, 실제 독촉은 없었다"**고 해명했다.
하지만 김새론은 내용증명을 받은 후 심적 고통을 호소하며 친구에게 **"난 쥐뿔도 없는데 그냥 자살해라 이거고"**라는 말을 남겼다. 유족 측은 그녀가 직접 쓴 편지와 손목 자해 흔적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며, 김새론이 얼마나 괴로웠는지 증명하려 했다.
⚖️ 유족의 요구: "비난 멈춰달라"
부 변호사는 **"김새론의 사생활이 무분별하게 파헤쳐지며 유족들이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"**며, **"더 이상의 진실공방을 원하지 않는다"**고 밝혔다. 이번 기자회견은 유족에 대한 억측과 비난을 멈추길 바라는 의미에서 진행된 것이지, 김새론의 사망 이유를 규명하기 위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.
📊 김수현-김새론 사건 요약 표
구분유족 측 주장김수현 측 반응
관계 기간 | 15세 때부터 6년간 교제 | 2019년 성인 이후 약 1년간 교제 |
카카오톡 대화 | 미성년자에게 부적절한 대화 | 공식적 입장 없음 |
7억 원 문제 | 음주운전 사고 후 변제 압박 | "법적 절차일 뿐, 독촉 아님" |
내용증명 영향 | 김새론 극심한 정신적 고통 | "협박 의도 없음" |
유족 요구 | "비난 멈추고 사생활 보호" | 추가 논란 원치 않음 |
🔎 결론: 진실보다 중요한 것은 유족의 아픔
이번 사건은 미성년자 보호, 연예계 권력 관계, 사생활 침해 등 여러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다. 김새론의 안타까운 죽음이 더 이상의 논란과 오해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, 유족의 고통이 경감되길 희망한다.
[故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 요약]
[故 김새론 유족 기자회견 요약]주요 내용세부 설명공개된 카카오톡 대화2016년 당시 17세 김새론과 김수현의 대화에서 "안고 자는 것" 등 연인 간 의심 메시지 확인유족 측 주장"미성년자와의 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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